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개청 50주년, 미래비전 선포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09-29 18:22:41

29일 오후 2시 원주 소재 산림항공본부에서 기념식 가져
비전 선포 퍼포먼스, 추모비 착수식, 산불 진화 시연 전개
드론 군집비행 축하 공연 영상, 사진전 등 50주년 기념행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산림항공본부 역사를 재조명하며 앞으로의 50년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개청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이 29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항공본부에서 열렸다.[박에스더 기자]



29일 산림항공본부는 원주시 지정면 소재 산림항공본부에서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로 '산림항공본부 50th, 메시지, 헬기 이미지' 등 개청 50주년 축하 드론 군집 비행, 산불 진화 시연 영상 시청, 산림항공 임무수행 중 순직한 분을 기리는 '추모의 비' 조성 사업 착수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추모비 조형물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원창묵 원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산불진화 웨어러블, 산림드론 등 ICT 기술 적용 진화장비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보고 있는 드론은 산불진화용 산림드론으로 국내에서 제작한 압축에어로즐을 드론에 결합해 산불현장에 접근, 산불머리에 하향식으로 분말을 분사해 진화한다. [박에스더 기자]



또한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웨어러블, 산림드론 등 ICT 기술 적용 진화장비 전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및 직원이 보유한 사진 전시 등 산림항공본부 50년 역사를 한자리에 전시했다.

 

▲ 최병암 산림청장이 29일 산림항공본부 개청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에스더 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숲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대형산불 현장에서 목숨을 걸어야 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산불을 진화하며 산림을 보호하는 산림본부 직원 모두의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에 감사한다"며 "효과적인 진화작업을 위한 첨단기술 적용한 산불진화 시스템, 항공기와 같은 장비·시설을 확충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체계를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겠다. 앞으로의 50년,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는 이 자리에 주역인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는 반세기동안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목표를 수립해 다가올 50년을 위해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971년 산림항공대로 시작해 현재 원주 본부와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산림재해로부터 숲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 숲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