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
조채원
ccw@kpinews.kr | 2021-09-19 13:35:15
무면허 운전 중 음주 측정 요구에 경찰 폭행
음주측정 불응 등 혐의…체포돼 조사 받고 귀가
음주측정 불응 등 혐의…체포돼 조사 받고 귀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21·예명 노엘)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 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차를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장 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신원 확인과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장 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 씨를 경찰 폭행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귀가시켰다. 장 씨가 접촉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고 폭행 당한 경찰관도 상해에 이를 정도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는 2017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그는 2019년 9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지난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월에는 행인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검찰에 송치됐으나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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