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구광모도 만난다…4대그룹 '청년고용 회동' 급물살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9-17 09:29:58
김부겸 국무총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LG와 SK, 현대자동차 등 4대그룹 수장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국무총리실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총리 측은 LG와 SK, 현대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면담을 추진 중이다. 이는 최근 김 총리가 추진 중인 '청년희망 온(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7일 KT와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4일에는 삼성과 두번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때 LG그룹은 이 사업의 3호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김 총리는 구광모 회장과의 면담에 대해 LG그룹 측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자리에서 양측은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등 미래 성장성이 있는 분야의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이후 김 총리의 일정 등을 고려할 때 10월 중순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LG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도 면담을 추진하겠다는 게 총리실 측 입장이다. 이를 감안할 때 4대 그룹의 규모와 순위 등을 고려해 순서와 일정 등이 정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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