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3일 산림항공본부 드론비행훈련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제1회 산림항공본부장배 드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3일 열린 산림항공본부 드론비행훈련장 개청 50주년 드론 경진대회에서 산림드론 조종자가 드론 기본비행술 경연을 펼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산림항공본부는 산림드론 발전과 활성화 및 산림재해와 산림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조종자들의 조종 능력을 향상하고 우수활용자를 격려하고자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산림항공본부와 11개 지방항공관리소에서 산림드론 조종자 20여 명이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경진대회는 정밀조종술과 진화탄 투하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진화탄 투하는 산불현장에서 드론에 탑재된 진화탄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투하하는 기술이다.
본부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각각 1팀을 선정해 수상했다. 입상자들에게는 10월에 열리는 '산림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산림항공본부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조종 능력 경연뿐만 아니라 ㈜파블로항공의 드론 레이싱 축하비행과 이삭한국무인드론교육원의 시연 및 각종 드론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심을 끌었다.
▲ 고기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이 3일 열린 산림드론 경진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에스더 기자]
고기연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산림드론 조종자 여러분의 뛰어난 조종실력을 볼 수 있었다"며 "더욱 발전하길 바라고 산림현장에서 항상 안전하게 비행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산림 드론 조종자 능력을 향상시켜 산불 대응 등 산림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