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안경환
jing@kpinews.kr | 2021-08-13 14:47:17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13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장 공석 상태가 이어진 관광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황 씨를 낙점했다.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사장 후보에 응모한 8명 가운데 황 씨를 포함한 3명을 도에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최종 임용 여부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농민신문 기자 출신인 황 씨는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 지사는 지난달 황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 출연한 바 있다.
친문 성향으로 알려진 황 씨는 그동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 사회 등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달에는 CBS라디오에 출연, 이 지사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논란과 관련해 '이해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일부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에게 곤욕을 치렀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K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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