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캠프, '정책통' 이종배·윤창현 등 영입…"소통 기능도 강화"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8-08 14:09:19
노동계 출신 장석춘·문진국 전 의원 상임노동특보 맡아
국민공감팀 신설, 소통기능↑…팀장에 이지현 전 시의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캠프'가 현역 중진의원을 포함해 9명의 추가 인재영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이종배 국민의힘 전 정책위의장은 정책총괄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그는 충주시장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거쳤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경제정책본부장에는 윤창현 의원이 선임됐다. 한국금융연구원장 출신인 윤 의원은 당 내 경제전문가로 꼽힌다.
산업정책본부장은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한무경 의원이 맡는다.
국민캠프는 국민들과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위원회도 발족했다.
검사 출신인 정점식 의원은 공정과상식위원장을 맡았다. 정찬민 의원은 국민소통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공정과상식위원회는 윤 전 총장의 핵심 가치인 공정과 상식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담당한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홍보위원장을 지낸 박창식 전 의원은 미디어본부장을 맡았다. 박 전 의원은 제9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노동계 출신 정치인들도 영입됐다.
장석춘 전 의원과 문진국 전 의원은 상임노동특보로서 윤 전 총장의 노동정책을 입안한다.
국민캠프는 '국민공감팀'도 신설한다. 국민의힘 정강정책특위 위원, 국민의힘 비전전략실 위원,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등을 거친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이 팀장으로 선임됐다.
윤 전 총장 측은 보도자료에서 "국민의힘 내 대표적 정책통들이 캠프 정책라인에 전진 배치됐다"며 "윤 예비후보의 핵심 가치를 설명하고 국민들과의 직·간접적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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