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현우, 음주운전 언급에 "죽길 바라는 건지"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8-03 14:45:44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가 자신의 과거 음주운전을 언급한 누리꾼의 메시지에 분노했다.

▲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김현우. [채널A '하트 시그널' 제공]

김현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글이 공개되는 기능)에 "익명. 그 얼굴 좀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DM을 보낸 누리꾼은 김현우를 향해 "음주운전자 잠재적 살인자. 진짜 조용히 좀 살아라. 대체 왜 이렇게 염치도 양심도 없고 뻔뻔하냐"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나오면서 음주운전 하셔서 욕 먹는 거 감수할 생각 안 하셨어요?" "음주운전 세상에서 제일 혐오. 민폐갑 범죄"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현우는 "너 누구야? 찾아줄까? 내 얼굴 앞에서 이야기할 수 있겠어?"라며 분노했다. 이어 "경찰서에서 보자 넌. 미안하지만 니 얼굴 봐야겠어"라며 "좀 열받네? 잘못했다고 안 하면 찾아낸다 너"라며 이를 직접 본인의 SNS 계정 스토리에 게시했다.

그러면서 김현우는 "평생 뉘우치고 살겠다. 제가 죽기를 바라는 건지. 제발 그만해달라. 나도 사람이다. 이제 선처는 없을 것 같다. 반성 많이 하고 조용히 지내고 있다. 죄송하다. 가만히 있는데 그냥 두시면 안 되나. 저는 연예인도 공인도 아닌 일반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현우는 프로그램 종영 후 음주운전 3회 적발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는 올 2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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