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뒤통수에 파스 붙여…거뭇한 상처 흔적까지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1-08-01 14:32:42

7월 24~27일 주재한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회서
7월 28일 북중 우의탑 참배하는 사진에선 파스 없어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파스를 붙인 채 앉아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4~27일까지 진행된 전군 지휘관·정치일꾼(간부) 강습회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의 뒤통수에 파스(붉은 원안)가 눈에 띈다. [노동신문 캡처]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간부) 강습회가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강습회에는 각 군종·군단·사단·여단·연대 지휘관과 정치위원, 인민군 총정치국·총참모부, 북한 국방성 간부가 대거 참석했다.

관련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눈길을 끈 건 김 위원장의 뒤통수다. 그가 주석단에 앉아 발언하는 모습을 보면 뒤통수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파스가 붙여져 있다.

▲ 지난달 30일 공개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 뒤통수에 파스는 없지만 거뭇한 얼룩이 남아있다. [노동신문 캡처]


조선중앙TV 영상에 잡힌 김 위원장 뒤통수에는 파스를 뗀 곳에 상처로 보이는 거뭇한 흔적도 보인다. 김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북중 우의탑을 참배한 사진에서는 파스나 상처가 보이지 않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초 눈에 띄게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급격히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보였다. 건강 이상설이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기도 했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