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주자 면접관에 정수경 교수·천관율 기자 합류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7-04 11:50:45
'국민면접' 행사 당일에야 전문면접관 확정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첫 합동 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우여곡절 끝에 4일 대선 예비경선 전문면접관을 모두 채웠다.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 뉴스레터 스타트업 '뉴닉'의 김소연 대표가 교체, 사의로 잇따라 면접관을 그만두면서 생긴 공석이 메워진 것이다.
두 자리에는 정수경 국제법률경영대학원 교수와 시사인 출신의 천관율 기자가 선임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1대3 집중면접을 진행할 전문면접관으로 김해영 전 최고위원과 정 교수, 천 기자를 모셨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 교수에 대해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천 기자에 대해선 "우리 사회의 소외된 국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전달해왔던 기록자이자 관찰자"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김경율 회계사 발탁을 놓고 이낙연, 정세균 후보 등이 거세게 반발하자 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으로 대체했는 김소연 대표도 고사해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결국 민주당은 '국민면접' 행사 당일인 이날 오전에서야 전문면접관을 확정해 발표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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