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 2019년 7월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그는 '(김건희 씨가) 강남 유흥주점의 접객원 쥴리였다', '유부남 검사와 동거했다' 등의 의혹이 담긴 X파일 내용에 대해 "호텔에 호스티스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데 기가 막힌다"고 토로했다.
김 씨는 30일 공개된 뉴스버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떠도는 소문에 대해 격앙된 목소리로 "억울하다", "속상하다", "기가 막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는 "석사학위 2개나 받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거다"라며 "나중에 쥴리를 한번 취재해봐달라"고 말했다.
김 씨는 '과거 전도유망한 유부남 검사와 동거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내 집에는 내 친구들과 살았다. 공무원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데 그 검사가 바보인가"라며 "일방적인 공격"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사회가 자꾸 마타도어로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는데 이래선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본다"고 꼬집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X파일'에 대해 "출처 불명의 근거없는 마타도어"라며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