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명 안전망 구축 사업에 도민 참여 필요"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6-24 09:36:31
경북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경북의 자살률은 29.4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OECD회원국의 평균인 11.3명과 비교해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도는 도정신건강복지센터(2015년) 및 자살예방센터(2020년)를 만들어 자살 위기자 조기 발견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약차단)생명사랑마을 183곳을 선정하고 마을마다 생명지킴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번개탄 판매가게·숙박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가스차단)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 사업을 추진, 자살 위기자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 동네 의사·약사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는 우리 동네 생명사랑 병의원·약국을 640곳을 지정, 자살위험이 높은 만성질환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 및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고층건물에서의 추락 예방을 위한 6개 시·군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추락차단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현 도 복지건강국장은 "생명 안전망 구축은 여러 도민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자살 위기자 발굴 및 생명을 지키는 여러 사업 추진에 있어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 필요하다"고 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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