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TGIF 매각한다…새 주인은 매드포갈릭 운영사

김대한

kimkorea@kpinews.kr | 2021-06-23 16:41:03

내달 30일부로 국내 TGIF 사업 양도…거래가 100억 추정
롯데GRS "주력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집중"

롯데GRS(롯데지알에스)가 패밀리레스토랑 TGIF(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국내 사업권을 엠에프지코리아에 매각한다. 엠에프지코리아는 매드포갈릭 등을 운영하는 외식업체다.

▲ TGIF 김포공항점 [TGIF 제공]

롯데GRS는 내달 30일부로 국내 TGIF 15개 점포와 관련된 사업 일체를 엠에프지코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 계약관련 세부사항은 양사 협의 하에 외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에 알려진 거래가격은 100억 원 정도다.

TGIF는 1960년대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세계 6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2년 지멘스코리아의 관련사 아시안스타와의 기술제휴로 설립됐다.

이후 롯데그룹으로 편입됐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와 경쟁하며 2013년 50개 넘는 매장 수를 자랑했으나 수익성 악화로 현재는 15곳만 남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는 주력 사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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