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작품, 2010만 원 낙찰…해당 경매 '최고가'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6-17 16:03:24
가수 겸 화가 솔비의 미술작품 '플라워 프롬 헤븐'이 경매에서 2010만 원에 낙찰됐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지난 16일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해당 작품이 71회 경합 끝에 2010만 원에 낙찰됐다고 17일 밝혔다. 추정가 400만 원의 5배를 넘는 금액으로, 해당 경매 최고가다.
'플라워 프롬 헤븐'은 솔비가 지난해 12월부터 선보인 '케이크' 시리즈의 연작이다. 가로 50㎝·세로 50㎝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케이크 크림의 질감을 연출한 부조 작품으로, 작품명처럼 천국에서 온 꽃을 표현했다.
작품 속에는 새롭게 작업한 음악도 삽입했다. 낙찰자가 동의하면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신곡이 발매된다.
앞서 4월에도 솔비는 같은 방식으로 만든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앤젤'을 통해 신곡 '엔젤'을 공개한 바 있다.
솔비는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기획전에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12월엔 스페인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 페어'(FIABCN)에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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