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비조차 착취당하는 '이주노동자'

문재원

mjw@kpinews.kr | 2021-06-17 12:28:16


17일 이주노동자들이 청와대 앞에 모였다. '최저임금 차별금지를 요구하는 이주노동자 당사자 기자회견'을 위해서다. 

이들은 힘겹기만 한 '한국살이'를 토로했다. "저임금 위험 노동을 감수해 줄 노동력이 부족해서 이주노동자들을 들여와 놓고, 기초적인 복리후생비조차 임금에서 도로 빼앗고 있다"고 폭로했다.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같은 임시주거시설조차 숙식비를 징수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들에게 '코리안 드림'이 남아 있을까. '현실감 1도 없는' 꿈 같은 얘기일 듯하다.

 


K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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