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D 영상 제작사 '비브스튜디오스'에 지분 투자
주현웅
chesco12@kpinews.kr | 2021-06-14 10:52:05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의 3D 영상 제작 스튜디오인 '비브스튜디오스'와 사업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비브스튜디오스 메타 스튜디오에서 지난 11일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금액 및 교환 지분 규모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 협력으로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SKT텔레콤이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 '점프 버추얼밋업' 및 '점프AR' 등과 비브스튜디오스의 3D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비브스튜디오스는 3D 영상 제작 전문 스튜디오로로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VR영화 '볼트'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제작해 선보인 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SKT와 미래 콘텐츠 시장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연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매력적인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CO(컴퍼니)장은 "앞으로 SKT의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들과 비브스튜디오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주현웅 기자 chesco1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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