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9명…77일 만에 400명 아래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6-14 10:38:17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환자도 70일 만에 400명대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988명…위중증환자 15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9명 늘어 누적 14만8273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29일(382명) 이후 77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주말인 12~13일 검사 결과가 이날 집계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통상적으로 검사량이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360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발생 환자는 435명→581명→593명→541명→525명→419명→360명으로, 하루 평균 493.4명꼴이다. 직전 1주 595.5명보다 102.1명 줄어들면서 지난 4월 5일 이후 70일 만에 5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246명(68.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 13명, 부산·대전·강원 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경북 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으로 114명(31.7%)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39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네시아 21명, 인도 4명, 미국·이집트 각 2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러시아·이라크·네팔·타지키스탄·몽골·프랑스·브라질·캐나다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26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5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8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34%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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