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첫 인선…수석대변인 황보승희·비서실장 서범수 내정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6-12 14:16:50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2일 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 의원, 비서실장에 서범수 의원을 각각 내정하는 등 첫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 수석대변인에 초선인 황보승희 의원을, 비서실장에는 초선 서범수 의원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보 의원은 부산에 지역구를 둔 여성의원으로 청년국민의힘 대표를 맡고 있다. 개혁보수 성향이라 이 대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 의원은 울산에 지역구를 둔 초선의원으로 특정 계파 색이 없어 당내 의원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은 원내 다선 의원을 중심으로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위의장엔 3선 김도읍 의원, 재선 성일종 의원, 초선 유경준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총장에는 4선 중진인 권성동 의원과 박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새 당직 인선은 다음 주 첫 최고위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주말에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뒤 14일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기 위한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 대표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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