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7월 거리두기 개편 연계해 2학기 전면 등교 논의"

조성아

jsa@kpinews.kr | 2021-06-08 19:32:59

초·중·고 교장단체 8명 간담회
8월에 전체 교직원 등 접종 완료 위해
접종 주기 짧은 백신으로 교체 협의

7월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부터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이 추진된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7월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과 연계해 2학기에는 전체 등교를 포함한 등교 확대가 가능하도록 방역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교장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협조 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목표로 등교를 지속해서 확대함과 동시에 시·도 교육청과 함께 가칭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직업계고의 등교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8월에 전체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접종 주기가 짧은 백신으로 교체하기로 방역당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급식 시간에 감염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단계별 급식 방안과 관리, 생활지도 등과 같은 종합적인 학교 방역 수칙, 지침 등을 보완하는 중"이라며 "방역 강화를 위해 학교와 시·도 교육청,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2학기에는 학교 교직원들이 더 많은 학생을 마주하게 되면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을 잘 수렴해 전체 학생 등교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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