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재학 미얀마 학생 후원 나서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6-08 10:11:37
교직원·학생 봉사활동 다녀온 미얀마 대학에 성금 전달
▲계명문화대와 한국다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미얀마에서 유학온 학생들에게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와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이 미얀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 학생들과 국내에 있는 미얀마 유학생 돕기에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 미얀마 봉사활동을 다녀온 봉사단원 학생들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계명문화 1퍼센트 사랑의손길'에서 최근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 200만원을 국외봉사지였던 미얀마 양곤 쌍인뭬 1번 학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 3일 한국다문화재단에서는 이 대학에 재학중인 미얀만 학생 7명에게 후원금 100만원과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미얀마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 학생들과 학비는 물론이고 생활비조차 송금 받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내 미얀마 유학생 돕기에 대학과 다문화재단이 함께 나선 것이다.
대학과 다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협약을 맺고 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지역 다문화가정에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얀마 유학생인 인와이오 학생(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은 "저희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정을 보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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