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安·洪뿐아니라 김동연·최재형도 우리당 대선주자"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6-05 15:29:37

"누구든지 당에 들어올 수 있는 포용력 갖춰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는 "윤석열·안철수·홍준표뿐만 아니라 김동연·최재형 등 모든 분 누구라도 우리 당의 대선 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5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국민의힘 강원도당 3층 회의실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이 후보는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도민 당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열거한 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과 말씀을 하셨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를 위한 선한 마음이 있었다"면서 "우리는 의심하지 말고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에 융합하지 않고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면서 "훌륭한 인물을 내세웠을 때 젊은 세대도 공감하고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4·7 재보궐선거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당에 들어올 수 있는 포용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대 정신으로 공정을 꼽았다.

그는 "고도성장의 산업을 정체시키고, 여성과 남성의 갈등, 빈부격차, 적폐 청산이라는 이유를 통해 선악으로 갈라친 문재인 정부가 공정을 얘기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간담회 이후 춘천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했다. 이날 오후에는 강릉 등지에서 동해안권 당원들과 만난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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