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서울고검장 승진…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6-04 17:46:26
조남관 볍무연수원장,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정수(52·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임명됐다. 한동훈(48·27)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이들을 포함해 대검 검사급(고검장·지검장)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 일자는 11일이다.
이번 인사는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다. 고검장급 승진 인사는 사법연수원 23기부터 26기까지 이뤄졌다.
이성윤 지검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기소된 '피고인' 신분이어서 일선에서 배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고검장 자리에 올랐다.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구자현(47)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승진됐다. 주영환(51)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자리에 보임됐다.
조남관(56·24기) 대검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구본선(53·23기)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가게 됐다.
이와 함께 강남일(52·23기) 대전고검장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자리로 간다. 윤대진(57·25기) 사법연수원 부원장 역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직을 맡는다.
국제검사협회장을 맡고 있는 황철규(57·19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전고검 차장검사가 됐다.
한동훈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이동한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복권을 요청했음에도 한 검사장의 일선 복귀는 불발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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