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사회공헌도 비대면으로…'더 마루' 프로젝트 스타트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1-06-03 14:39:34

▲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더 마루' 물품 기부봉사에 동참했다. [롯데물산 제공]

롯데월드타워(롯데물산)가 오피스에 입주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는 제약, 패션, 교육, 해운, IT 등 다양한 영역의 다국적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롯데월드타워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기획했다.

'더 마루'는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 '마루'에 '더하다'를 결합한 합성어로 '높은 하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좋은 일을 더한다'는 의미다.

'더 마루'는 롯데월드타워가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6월 한 달간 입주기업 임직원들로부터 개인 물품을 기부받는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1층 동측 로비에 아름다운가게 부스를 설치하고,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더 마루' 사회공헌 프로젝트에는 롯데물산, 유한킴벌리, 데상트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디쉐어(교육), 유코카캐리어스(해운), 이에이트(IT), 에이피알(뷰티), 원티드랩(헤드헌팅) 9개사 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올해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타워에 입주해 있는 다른 기업들과 롯데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지만 롯데물산 CSV 담당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더 마루에 참여한 기업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처음 시도해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지만 롯데월드타워에 입주 기업들이 참여해 주셔서 의미 있는 나눔과 자원 선순환을 기대한다"며 "아름다운가게는 물품 기부를 기본으로 생활 속 탄소 배출 저감, 취약계층 돕기 등 환경보호와 이웃돕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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