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효과…문대통령 지지율 올라 40% 안팎

조채원

ccw@kpinews.kr | 2021-05-28 14:45:58

갤럽, 文 직무수행 긍정률 37%(3%p ↑) ·부정률 52%
엠브레인퍼블릭 등, 6p% 올라 42%…부정평가 5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 이후 실시된 두 여론조사에서 3%p, 6%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회담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 결과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37%, 부정률은 5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긍정률은 3%p 상승했고, 부정률은 6%p 하락했다.

▲ 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처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가 30%로 1위를 차지했다. 1순위가 15개월만에 '코로나19 대처'에서 '외교·국제 관계'로 바뀌었다. 한미 정상회담 성과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9%),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5%)·내로남불(5%) 등의 순이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사가 전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24~26일 전국 성인 1008명 대상으로 실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6%p 올라 42%를 기록했다. 7주만에 40%대로 올라선 것이다. 부정평가는 51%로 전주보다 3%p 떨어졌다.

▲ 전국지표조사 누리집 갈무리 

4개사는 문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해 긍정적 평가(55%)가 부정적 평가(34%)를 크게 앞선 점을 들어 정상회담을 지지율 상승의 원인으로 짚었다.

두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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