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 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상반기 군 장성급 인사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5-27 16:52:51
군수사령관 박양동 임명…안보사·수방사령관은 유임돼
일부 중장급 장성 보직 이동 그쳐 하반기 큰폭 인사 예상
일부 중장급 장성 보직 이동 그쳐 하반기 큰폭 인사 예상
국방부가 신임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육군 군수사령관(중장)을 보임하는 등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육군 군수사령관에는 박양동 6군단장(중장)이, 신임 국방개혁비서관에는 강신철 합참 전략기획부장(소장)이 임명됐다.
또 육군에서는 준장 8명이 소장으로 진급했고, 해병에서는 준장 3명이 소장 진급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속해서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중장급 장성이 보직을 이동하는 선에서 그쳐 하반기에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육군 소장 진급자 8명 중 3명이 비육사 출신이다. 지난 2019년 9월 임명된 전제용 군사안보지원사령관(중장)과 지난해 5월 임명된 김도균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중장)은 유임됐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 능력과 역량, 덕망 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을 뒀다"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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