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들, 대명동 '노후거리'를 예술 거리로 탈바꿈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5-25 10:02:36

주민 동의 받아 골목에 그래피티 벽화 그려

대구 계명대 학생들이 노후된 대명동 거리 환경개선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거리 조성에 나서고 있다.

25일 계명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5개월에 걸쳐 지역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거리와 어울리는 그래피티 느낌 등을 조율,대구 남구 대명동 골목(대구 남구 계명중앙1길)에 총 3종의 그래피티를 완성해 문화예술 거리로 새롭게 환경을 조성했다.

▲계명대 학생들이 대명동 골목에 거린 그래피티 벽화.[계명대 제공]


이 사업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침체되고 노후화된 '대명공연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후된 벽들에 팝(POP) 한 이미지의 그래피티(Graffiti)로 '포토 존' 등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 시작됐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설치가능한 구역을 정하고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백승현 학생은 "겨울부터 빈 수업 시간을 활용해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도 길어지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함이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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