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4년 만에 '래미안' BI 새 단장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5-11 14:51:17

한자 떼고 영문으로 표기…'삶의 동반자' 비전 제시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14년 만에 새 단장한다.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되 한자 표기를 영문으로 변경했다.

▲ 래미안 BI 변화 모습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래미안 BI는 기존 3선과 색상은 유지하면서 래미안 한자표기(來美安)를 영문표기(RAEMIAN)로 바꿨다. 또 3선에 적용한 래미안 표기를 삭제, 로고와 문자를 분리하고 3선을 평면화했다.

래미안 3선은 각각 인간, 자연, 기술을 의미하며 조화와 지속 성장, 발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색상 중 래미안 그린은 미래지향, 자연, 풍요로움을 래미안 그레이는 아름다움, 이상,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래미안이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함께 하는 '삶의 동반자'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고객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래미안의 새 지향점이다.

백종탁 삼성물산 주택본부장(전무)은 "래미안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BI 리뉴얼을 결정한 이유는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래미안은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주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객들께 한차원 높은 주거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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