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靑, '인사참사 제조기' 김외숙 인사수석 경질해야"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5-10 10:59:50
"문재인 정권의 엑스맨…하루 빨리 경질하는 게 순리"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부적격자만 골라내 기가 막혀"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부적격자만 골라내 기가 막혀"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 참사 제조기라고 할 수 있는 청와대 김외숙 인사수석을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코드 인사, 예스맨 인사를 한 덕에 청와대 최장수 수석을 지내고 있지만 결국 김 수석은 문재인 정권의 엑스맨이 되고 말았다"며 "하루 빨리 경질하는 게 순리"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조국·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부·황희 문화부 장관, 이용구 법무차관의 인사를 놓고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에도 장관 후보자로 내세운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세 사람은 각종 의혹과 국민적 비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떻게 하나같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격자만 골라냈는지 기가 막히다"며 "부끄러움이나 반성조차 없는 모습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실패한 국정 기조와 무능한 인재 풀에서 벗어나 민생을 살릴 탕평 인재를 등용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그는 "위기의 시간을 기회와 희망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언제든지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