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장관 후보자 거취는 당에서 결정할 일"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5-10 10:37:44

"野, 합당한 이유없이 무조건 '법사위 달라'는 것은 잘못"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장관 후보자 3명의 거취는 당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 원내대표는 1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보고서는 국회에서 채택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 여론도 잘 살피고 있다"며 "모든 것을 다 종합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이 보고서 채택 시한인데 각 상임위에서 야당과 협의를 계속하면서 결과를 보고 받은 뒤 당의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민의힘이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게 우선"이라며 "야당이 가져가면 모든 게 잘 될 것처럼 말하는 건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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