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온라인 필기시험 GSAT 첫날..."난이도 무난" 평가
김광호
khk@kpinews.kr | 2021-05-08 14:35:28
삼성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이 온라인 GSAT을 진행한 것은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온라인 GSAT을 진행한다.
GSAT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이틀간 총 4개 조로 문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이며,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첫날 시험은 서버 장애 등 돌발 상황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응시생들은 올해 상반기 GSAT 문제 유형은 지난해 하반기와 같았고, 시험 난이도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시험 감독이 지난해보다 더 철저해진 것 같다는 후기도 있었다.
삼성은 GSAT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7월 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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