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온라인 주문 덕…아마존 분기 매출 44% 증가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4-30 09:13:09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코로나 특수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다.

▲미국 미시간주 로물루스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에 걸린 아마존 로고.[AP 뉴시스] 

29일(현지시간) C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1085억2000만달러(약 120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시장조사 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44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2021년 첫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56억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다.

아마존의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주당순이익(EPS)은 15.79달러로 전망치 9.54달러를 상회했다. 순익은 81억달러(약 8조9000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아마존의 주가는 29일 3471.31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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