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영남대·새마을세계화재단, '새마을운동 세계화' 협력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4-23 10:03:35
경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 영남대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를 위한 새마을운동 활성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197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새마을운동과 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북도가 영남대가 체계화한 '새마을학'과 '새마을국제개발'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해 맺어졌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재)새마을세계화재단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운영,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및 새마을 연수분야 협력, 새마을운동세계화 성과 국제사회 공유를 위한 포럼, 세미나 등 상호 협력 및 인력 교류, 새마을운동세계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컨텐츠 및 미래전략 사업 발굴 및 수행, 정부 및 코이카 등 정부부처 제안 및 공모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1973년 이후 조직에 새마을과를 운영하며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50여 년간 새마을운동 정신을 지켜온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2005년부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통해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및 아시아 16개국 64개 마을에 해외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외국인 지도자 육성, 해외연구소 및 연수센터 설립, 국제포럼 및 세미나 개최, 국제기구 및 해외기업과 협력사업 추진 등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한국형 원조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2013년 새마을세계화재단 출범, 2017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 등 관련 조직과 인프라를 구축해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영남대는 1976년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설립하고, 지난 40여 년간 지역사회개발과 새마을운동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인 학술활동,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했다.
2015년부터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새마을 및 국제개발 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개도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에는 박정희 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해 총 70개국 763명의 개도국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실시, 지금까지 '새마을학' 전공을 비롯하여 641명의 관련 석사 학위를 배출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새마을학' 연구 및 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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