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생활화학제품 위해 정보제공 플랫폼 개발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4-22 23:11:43
"국민 불안감 해소·안전한 생활 구축 기여"
세종대학교가 개인 맞춤형 생활화학제품 위해 정보제공 플랫폼 최종 평가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대 측은 "화학제품 위해 정보 연구과제는 2017년 서울대 등 약 7개 기관과의 공정한 경쟁과 평가에 의해 결정됐다"면서 "공고 이전에 과제 제안 요구서를 포함한 어떠한 정보도 한국연구재단 등에서 받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에코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양대학교 법학대학과 함께 팀을 구성한 세종대가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연구사업에 선정됐다"면서 "이후 총 3년간의 연구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 연구로 가습기살균제 등 복합적인 화학제품 사용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대 연구단에서 개발한 일반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앱)은 리빙랩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의견을 반영하면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쳤다. 앱에는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군의 사용빈도, 사용량, 사용조건 등 개인별 화학물질 노출 현황을 탑재했다.
연구단은 확보한 데이터베이스의 유용성을 높이고자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방향성 물질의 안전성 시험과 정보 제공을 하는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 RIFM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데이터베이스와 일반인용 앱은 소비자에게 생활화학제품 사용과 관련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로 이관됐다.
세종대 관계자는 "본 연구단의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면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의 안전한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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