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은 누구?…이성윤·조남관·강남일 등 '하마평'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4-22 20:21:34

검찰총장 후보추천위 29일 개최…총장 후보 3명 이상 법무부 장관에 추천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인선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 회의가 오는 29일 개최되는 가운데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24기) 대검 차장, 강남일 대전고검장(23기)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UPI뉴스 자료사진]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천위는 29일 오전 10시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첫 회의를 연다.

법무부는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차기 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국민에게 천거 받았다. 추천위는 이 후보들을 상대로 압축에 들어간다. 

추천위는 심사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장관은 이들 가운데 1명을 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전례에 비춰 볼 때 후보군은 추천위 회의 당일 3~4명 가량으로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현직 중 후보군으로는 이 지검장을 비롯해 조 차장, 강 고검장, 구본선 광주고검장(23기) 등이 거론된다.

전직 중에서는 봉욱(19기) 전 대검 차장, 김오수(20기)·이금로(20기) 전 법무부 차관,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22기) 등이 후보로 언급된다. 

추천위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길태기 전 법무부 차관,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혜욱 인하대 부총장이 지정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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