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만부 인기 동화책 원작,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 5월 개봉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4-22 14:45:26
레드로버가 일본 개봉 당시 흥행과 호평을 모두 잡은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 공동배급에 나선다.
'굴뚝마을의 푸펠'(감독 히로타 유스케)은 별의 존재를 믿는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에서 누적 69만 부를 돌파한 인기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일본 개봉 당시 23억 6000만 엔(약245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도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5월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 예고편 등을 22일 공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극장가에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로버는 2020년 말 기준 모든 영업지표에서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차세대 K-콘텐츠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국내 관객 373만 명을 기록한 '너의 이름은'과 '고녀석 맛나겠네' 등 일본영화를 전문 수입하는 '미디어캐슬' 과 손을 잡고 흥행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레드로버는 영화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애니메이션, 한국영화 제작, 투자를 비롯하여 외화 수입 및 배급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디어 캐슬'과 공동 배급을 진행한 김혜수 주연의 '시그널'을 리메이크한 영화 '극장판 시그널 장기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BTS가 주제곡을,'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등을 통해 국내 관객에게 익숙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과 만난다.
'삼국지'를 새로운 시선에서 재해석한 코미디 시대물 '신해석 삼국지'도 여름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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