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작년 하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수 18만명 ↓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1-04-21 14:25:59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하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약 18만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입법 및 일반 정부행정' 취업자 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크게 확대됐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음식점업 취업자 수 규모는 154만4000명으로 전년동기보다 17만9000명 줄었다. 음식점업이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아 모든 업종 통틀어 취업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기타 교육기관 취업자 수는 4만8000명 줄었다.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과 육상 여객 운송업도 각각 4만1000명, 4만 명 감소했다.
반면 공공 일자리 확대정책의 영향으로 입법 및 일반 정부행정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만2000명 급증한 82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3년 하반기 이래 최대 증가폭이다.
김경희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숙박업·도소매업 관련 산업에서 취업자가 급감했다"며 "반면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 영향으로 공공 행정과 관련된 일자리들은 늘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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