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30명-해외 28명…누적 11만3444명, 사망자 총 1794명
서울 217명-경기 209명-경남 38명-부산 35명-경북 29명-울산 26명 등 확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가족·지인모임, 식당, 어린이집, 교회 등 거의 모든 일상 공간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되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추가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단계 격상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늘어 누적 11만344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3명)보다 15명 줄었다.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30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총 44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 11명, 대구 10명, 충남·전남 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1명 등 총 19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21명)보다 7명 많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7명, 경기 20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