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1위 이스라엘, 18일 야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4-16 08:56:29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다.

▲ 지난달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브네이 브락의 한 회당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유대인들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AP 뉴시스]

15일(현지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율리 에델스타인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오는 18일부터 실외에서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실내 공간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에델스타인 장관은 "전문가들이 더 이상 실외에서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의 방역 전문가는 최근 이스라엘이 집단면역에 가까운 수준까지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 현재까지 전체 인구 930만 명 중 57%가 넘는 533만896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53%인 496만1238명이 2차 접종을 끝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이스라엘의 신규 감염자는 196명, 누적 사망자는 6314명이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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