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온라인 시대 맞춰 '셀프 스튜디오' 늘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4-12 09:59:59

교수가 직접 고품질 콘텐츠 개발 가능해져

영남대가 본격적인 온라인 교육 시대를 맞아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12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한 셀프 스튜디오는 인문관 205-1호, 상경관 213호, 소재관 207호 등 3개실이다. 2채널 녹화시스템, 50인치 프롬프터, 풀HD급 카메라, 전자칠판, 디지털 오디오믹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현재 영남대는 교육개발센터내에 4개의 스튜디오가 구축돼 있으며 교수자의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3개의 셀프 스튜디오를 추가로 구축하면서 교수가 직접 고품질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 가능하도록 했다.

▲영남대에 마련된 셀프스튜디오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제공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영남대 제공]


교육개발센터 조행래 센터장은 "이번에 구축한 셀프 스튜디오는 전문가 도움 없이 교수자 스스로 강의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에 업로드 할 수 있는 시스템 환경이 구축돼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상당히 높다"면서 "셀프 스튜디오에 실시간 화상강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추가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셀프 스튜디오를 이용해 강의를 녹화한 교수들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교수들은 "스튜디오 내에 강의를 할 수 있는 환경과 영상 제작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 돼 있어, 대면 강의처럼 편안하게 강의를 녹화할 수 있었다. 누구나 쉽게 강의를 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남대 교육개발센터는 온라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IT인프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3월부터 교내 LMS(강의포털시스템)에 실시간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출석연동 및 강의녹화 등도 가능해 교수자와 학습자 등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부터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교육개발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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