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오세훈 '내곡동 땅' 고발 사건 수사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4-06 20:17:23

서울경찰청이 '내곡동 땅 특혜 의혹'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사건을 수사하기로 했다.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오 후보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이첩받는 대로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광화문촛불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일 "오 후보가 내곡동 땅 '셀프 보상' 관련 거짓말을 하고 용산참사로 희생된 철거민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오 후보는 토론회에서 용산참사를 '폭력행위 진압을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 생겼던 사건'이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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