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
남경식
ngs@kpinews.kr | 2021-04-06 19:17:53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이 임기 1년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장 사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후 회사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원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장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33년 정든 조직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메일에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매진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일들로 불편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장 사장은 임기를 약 1년 남기고 중도 사퇴하게 됐다.
장 사장은 사내 회의에서 카드를 고르는 일을 비유하면서 "룸살롱이나 술집 갔을 때 목표는 뭐냐? 예쁜 여자야", "예쁜 여자는 단가가 있어요" 등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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