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47명…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30 11:47:34

부산 유흥업소 종사자·이용자 검사서 확진 이어져
사망자 3명 늘어 1729명…위중증환자는 10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집계됐다. 300명대로 내려간 지 하루 만이다.

▲ 지난 2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47명 늘어 누적 10만2582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84명으로 엿새 만에 300명대를 보였지만, 주말을 지나 검사량이 다시 증가하면서 이날 400명대로 올라섰다.

국내발생 환자는 429명 늘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환자는 435명으로, 지난 11일부터 20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400~500명대 이상)에 머무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0명, 경기 11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270명(62.9%)이 나왔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2명, 충북 27명, 전북 25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대전 11명, 충남·경북 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광주 1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 선제검사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오전까지 2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83명의 환자가 나왔다. 충북 증평에서는 함께 생활하던 외국인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환자는 18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폴란드 4명, 인도·영국·헝가리·미국 각 2명, 필리핀·파키스탄·인도네시아·독일·멕시코·도미니카공화국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629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0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2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9%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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