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과학고 9월 1~3일 원서접수…외고는 12월 8~10일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30 11:15:15

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일반고도 중복 지원 가능
코로나19로 2020~2021년 '봉사활동 0시간'도 만점

올해 서울 내 과학고등학교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3 학생들은 지난해와 올해 학교 봉사활동 실적이 없어도 봉사활동 만점을 받을 수 있다.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이러한 '2022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는 전형 일정에 따라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된다. 전기고등학교에는 과학고와 서울체고, 예술계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후기고등학교에는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 등이 해당된다.

과학고등학교는 오는 9월 1~3일 원서를 접수하며, 예술계고는 10월 15~20일, 마이스터고 10월 18~21일에 원서를 받는다. 수험생은 서울과학고와 마이스터고를 제외하고는 이중지원이 금지되며, 전기 고등학교 합격 시 후기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없다.

후기고등학교 가운데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 일반고 모두 12월 8~10일에 원서를 접수한다. 한광고와 한국삼육고는 이보다 이른 7~8일에 원서를 받는다.

일반고의 경우 수험생은 1단계에서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 2개교를 선택하며, 2단계에서는 거주지가 속한 학교군에서 2개교를 고를 수 있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 지원자는 희망하는 경우 일반고의 2단계 전형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중3은 2학년과 3학년 봉사활동 이수시간이 없어도 학년당 만점인 4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1학년 때 4점 기준인 15시간을 채웠다면 총 12점을 얻게 된다.

과학고, 외고, 자사고, 국제고, 특성화고 등 학교장이 선발하는 고등학교는 4~8월에, 일반고는 9월 초까지 입학전형 실시계획을 발표한다.

만약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단위의 입학전형 일정 변경과 같은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입학전형 시작 3개월 전에 변경된 계획을 수립해 공고할 예정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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