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94명…35일 만에 최다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26 11:09:44
사망자 7명 늘어 누적 1716명…위중증환자 11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명 발생했다. 35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의 기준이 되는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는 16일째 4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만77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428명→430명→494명으로 사흘간 400명대다. 그러나 이른바 '주말 효과'를 제외한다면 400명대는 이미 몇 주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 들어 400명 이하를 보인 날은 1, 2, 5, 8, 15, 16, 23일로, 5일(398명)을 제외하면 모두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을 받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이었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는 500명에 근접했는데, 이는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 만에 가장 많은 수다.
국내발생 환자는 471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을 평균 내면 414.3명으로, 지난 11일부터 2주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400~500명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21명, 인천 28명으로 수도권에서 336명(71.3%)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7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충남·전남·제주 각 2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환자는 23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8명, 방글라데시 5명, 파키스탄 3명, 필리핀 2명, 인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폴란드·오스트리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6424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71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0%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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