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무형문화재 김선식 사기장인, 서울서 특별전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3-22 10:11:53
고향인 문경에서 8대째 도공의 길 걸어
경북 문경에서 전통 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인 미산 김선식 씨가 코로나19에도 서울에서 전시회를 연다.
김 씨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전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삼백년 내공, 삼십년 외길'이란 주제로 무형 문화재 지정 기념 특별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경에서 '관음요'를 만들어 8대째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미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전통 도자 문화를 유지하고 더욱 더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자 문화는 사회 구성원들의 공통된 생활양식, 행동 양식의 총체로 인간이 사는 곳에는 예나 지금이나 도자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오늘날의 도자 문화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개막 행사없이 전시회만 진행된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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