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브레이브걸스가 준 사인CD '중고거래' 논란에 사과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3-22 09:57:38

방송인 이휘재가 브레이브걸스에게 받은 사인 CD가 중고거래된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 이휘재 [뉴시스]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가수들에게 받은 사인 CD 등은 담당 매니저가 차량에서 관리해 왔다"며 "2016년도 브레이브걸스 CD 역시 차량에서 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히 어떤 경로로 브레이브걸스가 이휘재에게 선물한 CD가 유출된 것인지 현재로서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유 여하 막론하고 소중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한 커뮤니티에는 '브레이브걸스 사인 앨범 택배 개봉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3만4000원에 브레이브걸스의 사인CD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 친필 사인 앨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사진에는 브레이브걸스가 2016년 6월 발매한 '하이힐'(HIGH HEELS) 앨범이 담겼다. 앨범에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이휘재 선배님께. '비타민' 녹화 때 뵀었는데 기억하세요? 저희 이번 앨범 노래 진짜 좋아요. 선배님께서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나 멋있으신 이휘재 선배님.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휘재가 브레이브걸스에게 받은 CD를 버리거나 중고 거래 시장에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