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로봇산업 특화 스마트공장 배움터 문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3-18 07:41:05
경북도는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CEO 및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로봇산업 특화 '스마트공장 배움터' 개소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스마트공장 배움터는 최신 스마트제조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성, 연수생들이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시설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과 함께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2017년 안산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첫 개소했다. 이후 창원, 전주에 이어 경북(경산)지역에 4번째로 배움터를 열었다.
배움터는 총면적 464.5㎡, 두 개의 강의실에 스마트제조라인, 로봇융합 실습장비 등 총 6개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주요 생산제품은 USB, 블루투스 스피커, 웹캠 등이다. 특히 로봇산업을 특화로 하여 로봇 제조 고용플랫폼의 다품종 유연생산을 구현하고 로봇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 실습할 수 있으며, 1인 1실습 장비를 갖추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노동친화형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도 내 중소기업 CEO,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기업 대비 저조한 스마트공장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용교육장을 활용한 연수를 통해 특성화고교, 청년 장병 등 교육대상을 확대,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풀을 더욱 두텁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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