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70명…이틀째 400명대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3-10 11:10:51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399.9명
사망자 3명 늘어 1648명…위중증환자 12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도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70명 늘어 누적 9만3733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 44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국내발생 환자는 452명 늘었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국내발생 환자를 평균내면 399.9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400~500명)에 육박한다.

국내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99명, 서울 132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에서 354명(78.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부산·경남 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경북 4명, 대전·전남 각 3명, 제주 2명, 대구·광주 각 1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안성 축산물공판장과 관련해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6명이 됐다. 안성시는 추가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8일 오후 6시부터 14일 자정까지 공공체육시설 및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잠정 폐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18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8명, 인도네시아 3명, 인도·파키스탄 각 2명, 카자흐스탄·헝가리·가봉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77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648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6%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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