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우리은행장, 1년 연임 한다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1-03-04 14:02:30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1년 더 우리은행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행장은 지난해 취임 당시 이례적으로 1년 임기를 부여받았는데 이번에도 임기는 1년이다. 현행 상법상 은행장 임기는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권 행장은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등을 거쳐 자회사인 우리PE 대표를 끝으로 우리금융그룹을 일시적으로 떠났었다. 이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를 맡았다가 지난해 3월 우리은행장으로 돌아왔다.
자추위는 "권 행장이 취임 후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내실을 기하고 있는 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점, 채널 혁신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고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VG·같이그룹 제도)를 도입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과 경영의 연속성 등을 고려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권 행장은 오는 5일 열리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자추위는 차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대표이사로는 김경우 현 대표의 1년 연임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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