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킬라그램, 대마 소지·흡입 혐의 입건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3-03 21:08:34

래퍼 킬라그램(이준희·29)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입건됐다. 킬라그램은 지난 2017년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다.

▲ 래퍼 킬라그램 [뉴시스]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킬라그램(이하 이 씨)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께 영등포구 자택에서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이 대마 흡연을 의심하고 추궁하자 이 씨는 "전자담배"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자택에서 분말 형태의 대마와 흡입기 등 증거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를 대상으로 대마 입수 경로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적이 미국인 이 씨는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국내에서 앨범을 내고 방송 활동을 해왔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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