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LH '땅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 4일 출범

윤재오

yjo@kpinews.kr | 2021-03-03 20:47:46

전수조사 착수…국토부·LH 이어 경기도·인천시로 조사대상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정부합동조사단이 4일 출범한다.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정부합동조사단이 4일 출범한다.[뉴시스]


정부합동조사단은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을 전수 조사하며 국토교통부와 LH, 경기도개발공사 등 관계 공공기관 뿐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시 등으로 조사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총리실을 주축으로 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는 정부합동조사단 출범에 앞서 4일 오전 총리실과 국토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인천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사 대상 기관과 직원들의 범위 및 조사 방법 등을 논의한다.

3기 신도시는 광명 시흥 외에도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총 6곳으로 경기도와 인천시 등 각 지자체도 전수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범위도 신규 택지 개발 관련 부서에 국한하지 않고 택지 개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부서를 모두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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